인천운전기사선교회(회장 전병조)는 지난달 27일 가좌동 EI 하나충전소 3층에서 창립 24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전병조 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창환 장로의 기도, 선교중창단과 김정자 전도사의 찬양에 이어 성세경 목사(서인천장로교회)는 ‘임마누엘의 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임마누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며 “임마누엘의 증인의 삶은 인고하고 제단중심의 삶을 살며 복된 생애의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니 운전기사선교회도 이런 삶을 살아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나학환 예배부장의 헌금기도, 김재한 집사의 하모니카 연주와 에녹세계예술선교단의 공연 후 최동우 실장(개인택시사업조합)의 축사, 오윤섭 부총회장(한국운전기사션교연합회)의 격려사에 이어 진상철 목사(직장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오찬을 통해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인천운전기사선교회는 선교회 모범회원과 세븐콜 권희정 사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장애인한마음복지회와 시각장애인선교회에 각각 2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