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제일교회(이민재 목사)는 지난 30일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교회의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민재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차정섭 장로(부천남지방 장로회장)의 기도, 성경봉독에 추교철 장로(부천남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 할렐루야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전명구 감독(중부연회)은 ‘소문난 교회 본이 되는 장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잘 지키는 장로, 교회의 은혜로운 전통을 잘지키는 장로, 목회자를 잘 지켜드리는 장로가 되어 사랑받는 일꾼, 진실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덕기 감리사(부천남지방)의 사회로 열린 임직식에서 "교회에 헌신을 아끼지 않는 장로들이 되어 교단의 어려움을 위해 기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진오 장로는 감사의 인사를 통해 "오늘 은퇴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이 컸다며 앞으로 새로취임 장로들이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한 후 최기석 감독(부천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윤진오 장로가 원로로 추대되었고 박명복, 김은숙, 전혜만 장가 새로 취임했다.

강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