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YWCA에서는 살림 돌보미 프로젝트 ‘돌봄과 살림’사업 발대식을 지난달 28일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YWCA연합회 유성희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 강경희 사무총장, 인천여성노동자회 이례교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인천 YWCA사업담당자의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솔루션위원으로 김현숙(부평남부자활센터장) 남상인(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장) 임은하(삼산어린이집원장) 강유경(삼산종합복지관장) 김성천 (중앙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이 위촉되었다. 가정보육사 16명은 결의문을 선서함으로 앞으로의 사업을 다짐했다.

한편, 살림 돌보미 프로젝트 ‘돌봄과 살림’사업은 자녀양육 부담으로 취업에 곤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효율적인 운영체계에 반영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조직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과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