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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교육감 한누리학교 등 개교예정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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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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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13년 3월 개교예정인 전국 최초 초․중․고 통합형 다문화 대안학교인‘인천한누리학교’를 나근형 교육감이 직접 방문하여 관계관을 격려하였다.
인천한누리학교는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초․중․고 통합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입학 대상은 한국어가 부족하고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 및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일반학교로의 전입이 가능하도록 일정기간 적응교육을 시키기 위해 설립된 학교이다.
학급수는 학년당 1학급으로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디딤돌 2학급 모두 14학급에 학생은 한 학급당 15명씩 모두 210명 모집이고 학년 정원에 미달된 학급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일반학교와 같은 정규 교육과정을 50%로 줄이는 대신 나머지 50%는 특성화 과정으로 운영이 되고, 특성화 과정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기초학습 신장, 인성 및 생활과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디딤돌 학급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나근형 교육감은 19일 학교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개교 준비 중인 학교 관계자에게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학교인 만큼 기존 일반 학교와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으니, 다문화 대안학교의 특성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협조를 통하여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여 차질 없는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교직원에게는 “학생들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연구하여 애정을 갖고, 다문화학생들을 잘 보듬고 이끌어 갈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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