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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두려움 이기는 믿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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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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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김장훈, 개그맨 이경규, 인기 배우 연예인인 김하늘과 차태현 이런 연예인들이 겪고 있는 병 가운데 하나가 공황장애라는 병이 있다.
이병은 뇌의 생화학적 이상, 대사 장애.. 그리고 심리적 원인으로 발생되는 병이라고 한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두려움을 느낄 이유가 없는걸 알면서도 아무 이유 없이 두려워지고, 갑자기 심한 발작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불안장애가 무대를 서는 연예인들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꾸준히 증가하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만 9천여명으로 2006년 이후 연평균 10.7%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런 불안 장애를 앓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움 가운데 삶을 살고 있음을 우리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 세계 경제가 어렵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혹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실패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실직에 대한 두려움, 또한 현재 주변에 많은 분들이 암이나 중병에 걸린 사람들을 보게 되면 또한 우리는 질병에 걸리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청년 실업이 심한 요즘 사회를 보면서 내 자녀들이 반듯한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또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졸업이후의 좋은 직장에 취직하지 못하면 어떨까 하는 두려움 등.. 우리는 사실 많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사는 것이 사실 일 것이다.
그런데 댄 가드너라고 하는 캐나다의 저널리스트는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두려움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여러 신문 방송 매체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음의 문제를 한 번 마음속으로 풀어보라.
1. 인공적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암을 유발하는 비율은 얼마일까?
가. 2% 나. 33% 다. 62% 라. 83%
2%가 답이다. 그런데 신문 방송매체는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오염물질이라고 선정적으로 보도한다는 것이다.
2. 미국학생들은 어느 장소에서 살해될 가능성이 75배 이상 높을까?
가. 캠퍼스 안 나. 캠퍼스 밖
답은 캠퍼스 밖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서 총기사고가 한 번 나면 교내 총기 사고로 살해될 가능성이 더 많다고 선정적으로 보도한다고 한다.

3.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연령은 언제인가?
가. 40대 나. 50대 다. 60대 라. 80대

답은 80대가 정답이다. 그럼에도 신문 방송매체는 젊은 연령층에서 암 발생률이 높다고 선정적으로 보도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가드너라고 하는 사람은 두려움을 최소화 시키는 것은 바로 정확한 사실에 대한 인지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일어나지도 않을 사실에 대해 혼자 상상하고 소설을 쓰면서 두려워 하며 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가드너의 말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주지는 못한다.
두려움을 없애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충만한 믿음인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46:1~3).
이 시편 말씀처럼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리는 해일 같은 일이 일어나 바다 가운데 빠진다면,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두려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상상이 아니고 사실이라면 우리는 두려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고 힘이시고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기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네 그렇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믿음이다.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 이것만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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