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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한국교회를 부흥시켜 나가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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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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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한국교회를 부흥시켜 나가야 할 때”

-기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여선교회전국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명숙 장로)는 지난 달 28일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제 84회 여선교회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주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란 주제로 예배 및 성만찬예식을 진행했다.

 

 

부회장 차경희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복의 길을 여는 어머니가 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삭의 아내이자 야곱의 어머니를 통해 야곱이 축복을 받아 그것이 우리 때에까지 이어져 오게 됐다”며 “여성들 특히 어머니들이 생각과 이성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 어려운 한국교회를 바로 잡아 나가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기에 민감하여 잘 판단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승철 감독(사회평신도국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말씀, 재단과 간증 중심의 신앙이 세워져야 한다”며 “감리교회 부흥과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고 연합하는 여선교회가 이러한 세 요소들로 무장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광혁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축사에서 “여선교회의 헌신과 사랑으로 지금의 교회가 있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구원하고 싶은 한 영혼을 찾아 , 위로하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여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여선교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민족이 하나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는 우리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꿈과 비전을 갖고 하나되어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림교회 유다지파의 축하공연과 김학중 목사의 강연 등 행사가 진행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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