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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관람 및 선교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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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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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호겸 목사)에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홍콩과 마카오 심천으로 선교여행을 갖고 선교지를 둘러본 후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부회장 정일량 목사를 단장으로 관내 22명의 목회자부부가 참가한 이번 선교여행은 지난번 대만과 라오스에 이어서 진행된 세 번째 선교여행으로 이번 여행을 통해 목회자간 상호교제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별히 이번 선교여행은 총무 김종욱 목사의 인솔하에 일반여행사에서는 가지 않는 선교지 코스를 선택해서 마카오 선교의 아버지인 모리슨 선교사 묘와 홍콩선교의 시작인 귀츨라프 선교사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았고, 도풍산교회를 방문해서 동굴기도처에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풍산교회는 노르웨이에서 파송한 선교사가 도교사원이 있는 도풍산에 가서 그들과 함께 살면서 복음을 전했지만 수십 년 동안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하자 본국에서 몇 번이나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지만, 그러다 그곳에 있는 70명이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그곳에 절모양이지만 교회로 사용하고 있고 근처에 신학교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선교여행을 함께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만족을 나타냈다. 총무 김종욱 목사는 “흔히 홍콩여행하면 야경과 쇼핑을 연상하지만, 이러한 귀한 선교 현장이 있다는 데에 모두 감동을 받았고 놀라움을 표현했다”며 “이번에 함께 해 준 연수구 모든 목회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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