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제137회 인천기독교 포럼

작성자 정보

  • 백진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죽음은 죄에 대한 형벌인가? 아니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인가?”

제137회 인천기독교포럼이 지난달 25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죽음은 죄에 대한 형벌인가? 아니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날 강사로는 전영복 박사(웰다잉 교육 전문 강사/십정교회 장로)가 특강을 진행했다.
전 박사는 ‘생각이 영혼의 형체를 만든다’ ‘영혼은 말씀으로 영생을 얻는다’ ‘육체적 죽음은 변화와 성장의 과정이다’라는 3가지의 큰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이어갔다.
“죽음은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이라며 죽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임종 직전 갑자기 선량한 생각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천국 백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천국은 이 세상에서 참 성도로 사는 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날 2부 순서로는 전양철 감독(전동교회 원로목사)이 질문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3부는 점심식사로 마무리됐다.
인천기독교포럼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음 강의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천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