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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해 한국교회 하나됨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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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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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해 한국교회 하나됨을 모색한다”

예장대신ㆍSTN 기독교방송, 4월 2,3일 할렐루야컵 전국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전국의 축구를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한편 각 교단별 지역별 목회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대신)와 STN 기독교방송은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제1회 할렐루야컵 전국 목회자축구대회(공동대회장 유충국 목사, 유만석 목사)를 개최한다.

특별히 스포츠 전문 채널인 STN SPORTS TV가 경기실황을 처음으로 생중계하는 이번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는 축구대회와 더불어 둘째 날 예안교회(담임 오주환 목사)에서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를 강사로 축제예배를 갖고 참석자들의 영적 재무장은 물론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기도 및 교류를 통한 친목의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축구대회의 참가선수는 반드시 목사안수를 받은 이로서 35세(단 35-39세는 경기당 2명까지만 출전한다) 이상이며, 50세 이상 선수는 매 경기당 2명 이상 출전하도록 하고, 대학 이상 1종 선수 출신자는 5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두고 있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목사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목사 안수증 사본, 목사안수 패 사진, 재직증명서 중 하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팀당 참가비 30만원과 함께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게 되며, 참가팀 단체사진은 3월 5일까지, 참가선수 명단은 대회일 보름 전인 3월 16일까지 STN 기독교방송국(stnsportslive.co.kr)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STN 스포츠 국장인 준비위원장 손창후 목사(010-5341-9997)에게 문의하면 된다.

준비위원장 손창후 목사는 “지금처럼 한국교회가 분열과 갈등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과 지역은 다르지만 스포츠를 통한 목회자들의 교류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시 한번 이번 대회를 통해 작게나마 축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목회자 축구대회의 홍보대사에는 이용수 장로(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와 양영자 선교사(전 국가대표 탁구선수)가, 전문위원(감독관)은 김강남 장로(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비롯해 박성화 권사(전 청소년국가대표 감독), 박영수 집사(전 국가대표 GK전담코치)등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 주요 조직은 다음과 같다.

△명예대회장 이종승 목사 △자문위원 대신총회 증경총회장 △공동대회장 유충국 목사, 유만석 목사 △부대회장=이주훈 목사, 이태윤 목사, 이강영 대표 △총회서기 이승수 목사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 홍호수 목사 △준비위원장 손창후 목사 △진행위원장 문경복 목사 △홍보위원장 윤용상 목사 △방송위원장 신장환 목사 △대회총무 박희권 목사 △대회서기 이용식 목사 △대회 회계 김길호 목사.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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