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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선교 관심ㆍ후원은 교회 미래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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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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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시 : 2011년 1월 3일(월) ▣ 장 소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사무실 ▣ 참석자 : 서숭웅 장로(지회장), 진대규 장로(총무), 오광열 장로(사무국장), 황태규 장로(이사), 윤용상 편집국장(사회)

군 선교는 학원선교와 함께 선교의 황금어장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귀한 선교의 장이지만, 개교회의 관심과 지원 부족과 여러 가지 이유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신년을 맞아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과 특별좌담을 통해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개교회 참여 방안 등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

윤용상 국장 :
먼저 바쁘신 가운데 신년특별좌담회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흔히 군 선교하면 학원선교와 함께 선교의 2대 황금어장이라고 말하는 데, 군 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것으로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서승웅 장로(지회장)

서승웅 지회장 : 젊은이가 살아야 나라와 교회가 삽니다. 현재 젊은이들은 민족성과 역사관 등이 많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정화시킬 수 있는 곳이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오는 젊은이들은 엘리트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잘 교육시켜 파생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곤고하고 우울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올바른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46곳 신병교육대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젊은 청년들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뿐 아니라 전우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해 군대를 복음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앙전력화적으로 군 선교는 매우 중요합니다.
: 젊은이가 살아야 나라와 교회가 삽니다. 현재 젊은이들은 민족성과 역사관 등이 많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정화시킬 수 있는 곳이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오는 젊은이들은 엘리트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잘 교육시켜 파생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곤고하고 우울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올바른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46곳 신병교육대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젊은 청년들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뿐 아니라 전우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해 군대를 복음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앙전력화적으로 군 선교는 매우 중요합니다.

▲ 진대규 장로(총무)

진대규 장로 : 군 전력 면에서도 하나님의 지휘의 말씀이 뼈대가 되어 붙들어 주기 때문에 올바른 정신을 가지게 하며 언제든지 승리를 거둘 수가 있게 됩니다. 더불어 군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신앙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음으로 군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젊은이들을 살리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윤용상 국장 : 이처럼 귀한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개교회의 관심과 협조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개 교회 참여방안은 없는 지 말씀해 주시고 지회의 활동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 전력 면에서도 하나님의 지휘의 말씀이 뼈대가 되어 붙들어 주기 때문에 올바른 정신을 가지게 하며 언제든지 승리를 거둘 수가 있게 됩니다. 더불어 군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신앙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음으로 군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젊은이들을 살리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처럼 귀한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개교회의 관심과 협조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개 교회 참여방안은 없는 지 말씀해 주시고 지회의 활동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승웅 지회장 : 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르기보다는 교회의 성격에 따라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군복음화뿐 아니라 인류복음화가 목적인데 특별선교를 등한시 하는 경향이 많고 교회의 특성에만 맞춰 나갑니다. 저희가 군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 주일 오후 예배 때 순회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교회와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10여 차례 정도 드렸는데 지금은 그 마저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진대규 장로 : 연결시켜준 청년을 잘 관리하고 지속적인 연계를 가져야 하는데 실체가 안 보이다보니 관리를 하려하지 않고 있으며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곳도 거의 없습니다. 청년들을 공동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황태하 장로(이사)

황태하 장로 : 교회에 세례 받은 이들의 명단을 보내줘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고 후원하는 교회를 만나는 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목사님들께서 군 선교에 관해 말씀은 하시면서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목사님들께서 생각을 바꿔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승웅 지회장 : 46곳의 신병교육대에서 세례 받은 군인들의 명단이 경인지회로 매달 1000여 명씩 들어오면 주소를 확인해 230여 교회에 일차로 명단을 보내고 다음에는 가정통신문을 보냅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서 교회에 보내고 또 목사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 세례 받은 군인과 군인의 집주소와 가까운 교회를 연결시켜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교회에 세례 받은 이들의 명단을 보내줘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고 후원하는 교회를 만나는 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목사님들께서 군 선교에 관해 말씀은 하시면서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목사님들께서 생각을 바꿔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46곳의 신병교육대에서 세례 받은 군인들의 명단이 경인지회로 매달 1000여 명씩 들어오면 주소를 확인해 230여 교회에 일차로 명단을 보내고 다음에는 가정통신문을 보냅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서 교회에 보내고 또 목사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 세례 받은 군인과 군인의 집주소와 가까운 교회를 연결시켜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7사단에서 매년 24번의 진중세례를 하고 있는데 한 번 할 때마다 한 교회에서 전적으로 맡아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3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담임목사님께서 군 선교에 대한 뜻이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 겨울에는 3개월 동안 부대가 먹을 수 있는 양의 사랑의 온차를 인천, 부천, 김포뿐 아니라 강원도 지역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청년들에게까지 보급하기 때문에 차 한 잔이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할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그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옮기게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500여 교회와 각 기관과 직장선교회, 개인적으로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한 달마다 사역한 일들을 소식지로 전하고 있습니다.

윤용상 국장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회에서 개 교회에 제대할 군인들을 연결시켜 주는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여겨지는데, 실제로 잘 이뤄지고 있는 교회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오광열 장로(사무국장) 오광열 장로 : 일신동에 있는 한 교회는 군 선교에 관심을 갖고 경인지회에서 연결시켜준 청년들을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성탄절에는 15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제대하고 교회에 등록을 할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교회에서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여 제대 후에 다른 교회에라도 나가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윤용상 국장 : 군선교를 위해 인기총을 비롯한 연합기관과의 공조체제도 중요하리라고 생각하는 데 이를 위한 노력과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승웅 지회장 : 인기총에도 군선교위원회가 있지만, 명실상부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6,25 특별기도회나 군과 관련한 행사가 있을 때에는 군선교위원회에서 주관을 할 수 있도록 인기총에서 배려를 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군 선교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군 선교는 절대적으로 연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각 연합기관에 등록을 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용상 국장 : 마지막으로 군 선교와 관련해 교회에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면 한말씀씩 해 주시는 것으로 오늘 좌담회를 마칠까 합니다.

서승웅 지회장 : 군선교부가 없는 교회는 전도부가 군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데 군선교부를 따로 만들어주셔서 직접적으로 지회와 연계해서 군선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군선교는 교단에서 파송한 군목만 지원해주는데 교단에서도 전 병역을 위한 초교파적 군선교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매일 10시에 모여 젊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도 군선교회를 위해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 장로 : 세례교인을 교회에 연결해 주면 그들을 맡아서 관리해줄 책임자를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세상 가운데서 방황하다가 군대에서 주님은 만나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작정한 청년들인데 그들에게 교회와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서서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황 장로 : 교회에서 선교를 이야기하면 군 선교를 먼저 이야기하면서 행동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군선교의 필요성을 알고 계시니 군 선교를 계획하셔서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 장로 : 개 교회가 해외선교로 해외건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 아들들은 교회가 없어 식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품어야 할 장병들에게 하루 빨리 예배처소를 마련해주셔서 마음껏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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