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숙 장로 여성들만의 특색 살려 이끌어 나갈 것
“부족하고 연약한 저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장로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섬기며 나가겠습니다”
지난 13일 세광교회에서 열린 여장로회 중부연합회 제1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고운숙 장로(연수중앙교회)는 여성들만이 할 수 있는 특징을 살려 여장로회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고 신임회장은 “여장로회에서는 여교역자와 여원로장로 후원을 비롯해 홀사모자녀 장학금 지원과 여원로 목회자들이 계시는 안식관 후원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여성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할 수 있기에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집중시켜 특색 있는 여장로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수련회와 야유회 등을 통해 여장로회 회원들의 화합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일에도 적극 협조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 신임회장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이라며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임원들의 협력 그리고 회원들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면서 추진력을 가지고 여장로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