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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인천 40주년 기념 연합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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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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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인들의 비전과 사명 감당 다짐

 

 

기독실업인회(CBMC)인천연합회(회장 황영수)와 북인천연합회(회장 최영철)는 지난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CBMC 인천 40주년 기념 연합심포지엄’을 갖고 40년간의 CBMC인천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향후 10년 이후의 CBMC 인천의 비전과 사명을 세울 것을 다짐했다.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태권 한마음테크노지회장의 찬양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흥섭 김포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념예배는 문용모 인천연합회 명예회장의 대표기도와 최정성 목사(인천ㆍ부평지회 지도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정대 남부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는 한국CBMC 김창성 사무총장의 축사, 40년 동안 수고한 전ㆍ현직 연합회 회장 및 지회장 40여명이 함께 촛불점화와 케이크 커팅의 순서를 가진 후 정예근 북인천엽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은 만찬에 이어 3부 황원준 인천연합회 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연합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서 최윤식 박사(한국뉴욕주립대학)는 '기회의 대이동'이란 제목의 주제 강의를 통해 CBMC맨들이 영적 리더로서 통찰력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 동안 각 지회 및 팀들의 몇 주간의 포럼을 통하여 얻어진 4가지 발제가 발표되었다. CBMC 인천·북인천 40년의 발자취(이일호 연합회 총무), CBMC 정체성 및 사명(허정 김포지회 고문), 지회 활성화 방안(김우환 부천지회 직전회장) 및 CBMC 인천·북인천연합회의 향후 10년의 비전(이형승 송도지회장)의 순으로 각각 발표됐다.

이어 두 연합회장과 전 회원이 자리에 일어나서 CVBMC인천 10년 비전사명 선언 및 결단의 시간을 가졌고, 최평국 인천연합회 사역국장의 합심기도와 박건석 명예회장의 마무리 기도와 폐회찬양으로 의미 있는 연합심포지엄의 막을 내렸다.

한편 1974년 10월 9일 인천에 처음으로 CBMC(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가 '인천기독실업인회'로 창립된 실업인회는 40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 CBMC 인천지회(회장 안재현)'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원준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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