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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회 연합과 부흥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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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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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민교 목사)는 지난 10일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제 27대 대표회장 이임 및 제 28대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갖고 서구지역 복음화와 교회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증경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회장 김성한 목사(초원장로교회)의 기도, 서기 박창흥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정봉 목사(한신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물매와 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적장 골리앗에 대해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물매와 돌로 골리앗을 물리쳤다”며 “이는 우연히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섭리와 그동안 다윗이 갈고 닦은 연습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오늘의 우리 크리스천들도 다윗과 같은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과 싸우기 위해우리에게 주어진 물매와 돌을 잘 갈고 닦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늘 승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김기성 목사, 공동회장/서인천순복음교회) ▲이단과 동성애 반대를 위하여(김흥수 목사, 부회장/은혜장로교회) ▲서구 지역과 인천시 복음화를 위하여(윤현중 목사, 공동회장/참사랑장로교회) 각각 기도했다.

한편 증경회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예배에서 28대 대표회장김민교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귀한 직임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의 목회자들과 함께 연합과 일치를 통해 기도운동과 봉사활동, 각종 이단대처 운동 등을 통해 서구 복음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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