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 예수 탄생을 널리 전하자”

송도기독교연합회, 2017 성탄트리 점등식

송도기독교연합회(회장 장상길 목사)는 지난 10일 송도 컨벤시아대로 변 밀레니움 빌딩 앞 사거리에서 2017년도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갖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연수구을 민경욱 국회의원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및 송도 국제도시 소재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트리 점등식은 신바울 목사(송도주예수교회)의 사회로 연합회 회장 장상길 목사(주사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전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천년 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 트리점등식을 갖게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곳을 오고가는 차량들과 모든 시민들이 성탄 트리를 보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억하길 바라고, 우리들은 예수님을 더욱 널리 전하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