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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평신도포럼, 조갑제 대표를 초청하여 특별강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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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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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 건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감리교에서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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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담임목사 이규학 감독)에서 조갑제 집사(조갑제닷컴 대표)를 강사로 ‘제64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문세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오신근 장로(주안성결교회)의 기도에 이어 조갑제 집사의 ‘기독교와 대한민국과 이승만(롬 12:17)’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조 대표는 광복의 개념에 대해 “광복이 건국이 아닌 해방으로 해석이 되면서 우리나라 정부가 정식 국가가 아닌 정부로써 남게 됬다”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고쳐 광복이 곧 건국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잘못된 해석의 원인에 대해 “북한정권은 자신들의 정권을 국가화시켜 더 우월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은 사생아처럼 취급해 버리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종북 세력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손가락질 하게 만들며 정치적으로 정부에 반대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위기는 막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마치 진도 앞바다처럼 위험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아 해결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민국호의 안정을 위해선 “우리 기독교가 대한민국 안정을 위한 주인역할을 하여 광복과 건국일을 동일 선상에 놓는 노력을 해야한다.”며 “이에 감리교가 먼저 앞장서 역사의 바른 의식을 확립하고 한국 땅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통일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윤보환 목사는 “보수논객인 조갑제 대표를 이 자리에 모셔 현재 기독교가 노력해 나갈 현안에 대해 듣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감리교가 실천해 나가야 할 방향을 조명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를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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