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달 26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남구를 비롯한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서구, 검단 등 300여명의 목자의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각 구 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를 갖고 친선도모 및 영육간 재충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앞서 최광영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장자옥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역자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교회는 다르지만 친구요, 동역자로서 서로 사랑하고 좋은 일을 계속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 및 족구, 테니스, 릴레이 등 네 종목으로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우승에 남동구기독교연합회, 준우승에 연수구기독교연합회, 3위에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