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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봉사에 앞장서는 남선교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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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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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찬호 장로)는 지난 달 24일 강화은혜교회(담임 김찬호 목사)에서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를 주제로 2019년 평신도 동계선교대회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봉사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한재구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정효순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자신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으며 이는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라고 고백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사도바울처럼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감독은 “남선교회의 존재 의미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와 봉사하는 일이기에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을 잘 받들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장 이찬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겸손히 섬김의 자세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오늘 평신도 동계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서 반석 위에 큰 믿음을 세워가기를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 임문종 장로의 사회로 열린 특강에서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는 ‘경외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자”라며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배정섭 장로의 사회로 열린 특강에서 이상혁 목사(서울개포교회)는 ‘하나님이 자랑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 후 김찬호 목사(강화은혜교회)의 설교로 폐회 예배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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