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포럼 준비사항 점검 및 기도

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수련회 개최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달 27, 28일 양일간 평해감리교회와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제4차 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수련회를 갖고 다음달 100회 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학 이사장을 비롯해 목회자와 평신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에서 앞서 첫날 평해감리교회에서 부이사장 이충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지탁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 황관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게 된다”며 “여러가지 어렵고 힘든 환경만 바라보고 낙심하지 말고 소망의 주님만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고 씨를 뿌리면 반드시 기쁨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사회로 열린 2부 이사회에서는 오는 17일 제99차 포럼에 송길원 원장(하이패밀리)을 강사로 초청, 포럼을 갖기로 하고 다음달 15일 열리는 100차 포럼에서는 100차를 개최하기 까지 포럼의 발자취, 한국크리스천 포럼의 미래 방향 등에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포럼을 100회까지 이끌어 온 데 여러 사람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해 감사하다”며 “100회를 기점으로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교파를 초월하여 포럼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달 15일 열리는 100차 포럼에는 인기총 총회장 장원기 목사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의 축사와 미래포럼 박경진 이사장의 격려사,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