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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대상 숲체험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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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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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저소득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숲속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숲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고 자연의 생명 순환 과정을 통해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숲의 기운 느끼기, 숲길 걸으며 숲 이야기 듣기, 물놀이, 달빛/별빛 걷기, 반딧불이 관찰, 지역먹거리 산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캠프 기간에는 산촌에서 직접 채취한 옥수수, 감자 등의 간식과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을 마주하는 특별한 체험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에 높은 건물이나 아스팔트만 보다가 풀과 나무를 보니까 상쾌했다”며 “숲 안에 다양한 놀잇감이 있어 컴퓨터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남동구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가족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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