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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이끄는 평신도포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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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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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포럼, 40차 포럼 및 특별기도회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20일 강화 문산감리교회(담임 하관철 목사)에서 하관철 목사와 김인기 목사(일산신광교회)를 강사로 제40차 포럼 및 특별기도회를 갖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포럼에 앞서 최종만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최조길 장로(인천기독교장로총연합회장)의 기도, 최재혁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하관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복 있는 평신도 포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앞으로 평신도 포럼은 민족을 개혁하는 것과 감리교회를 개혁하는 일과 온 땅에 성서적 성결을 널리 퍼뜨리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씀을 통해 평신도 포럼의 사역의 전환을 전제하면서 “교회의 세속화 극복과 분리의 영과의 영적인 전쟁, 맘모니즘 도전의 극복,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열 장로(중부연회실업인선교회 증경회장)의 사회로 열린 특강에서는 김인기 목사(일산광림교회)의 ‘변화되었습니까?’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목사는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로서 추구하는 목표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먼저 믿은 이들이 속 사람의 변화가 있어야 하고, 이어 나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변화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인기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 기독교평신도포럼의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일산신광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달 정기포럼은 9월 17일 김춘호 총장(뉴욕주립대학교)를 강사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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