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학교 제 17회 졸업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역자양성원인 경인신학교(학장 신상범 목사)는 지난 2일 새빛교회에서 정정미, 이윤경, 박문옥, 이명희 학생의 제17회 졸업식을 갖고 신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식에 앞서 학생과장 서은배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서동훈 장로(이사회 서기)의 기도, 우순태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의 ‘하늘의 전권대사들’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우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오늘 졸업하는 졸업생들도 하늘의 전권대사로서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하게 복음의 대사로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졸업식은 교무과장 서은영 목사의 학사보고, 학장 신상범 목사의 훈시, 부 이사장 조광성 목사의 격려사, 박현규 목사(신학협의회장)와 백운주 목사(신학정책위원)의 축사, 명예학장 임형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