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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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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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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기독교평신도포럼, 유태영 박사 강사로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달 22일 인천제일교회 소망의 집에서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유태영 박사를 강사로 제26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갖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휘철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변정웅 집사의 찬양인도에 이어 최 영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장)가 기도한 후 유태영 박사가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유 박사는 “하나님을 처음 믿게 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새벽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두메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농촌을 잘살게 하겠다는 꿈을 갖고 기도하여 실천함으로써 덴마크와 이스라엘에 유학을 가게 되었다. 이스라엘 유학 4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고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에서 교수를 하게 된 것도, 청와대에서 초대 새마을운동 담당이 되어 대통령을 도와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게 된 것도, 70대 중반이 되도록 눈코 뜰 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강을 주신 것도 모두 기도를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인도받은 결과였고 또한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각별한 기도 덕이었다. 인생을 돌아볼 때 기도를 빼면 껍데기밖에 남지 않는다. 기도는 나를 지탱하는 기둥이자 생명줄“이었다고 간증했다.
끝으로 유 박사는 “오늘 자리에 함께하신 장로님들도 기도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한지 가슴 깊이 깨달아 남은여생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토론의 시간에 이어 참석자들은 강휘철 장로의 인도로 △철원제일교회 복원 사업을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유학렬 목사(중부연회 서기)의 축도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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