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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웃돕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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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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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소외감 대신 이웃의 정 선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웃돕기 물품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에는 더 복을 많이 받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회원들이 검단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이번 설에는 아픔과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참치 등 식료품 30세트를 기증했다.

 

위러브유 회원 문수미(43)씨는“경제가 어려워져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쉽지 않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로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게 큰 힘이자 행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민구 검단1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저소득 차상위계층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이종민 서구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국제위워브유운동본부에 구의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러브유는 이번 설을 맞아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 울산,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독거노인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쌀과 떡,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과 사회, 국가 나아가 전 세계 지구촌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도움을 전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재난, 빈곤,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물 부족 국가, 기후난민 등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으로 병든 지구환경을 정화하고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혈액부족으로 위태로운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봉사를 전개한다.

 

특히, 지난해 4~5월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약 20일 동안 하루 24시간씩 약 12,000인 분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해 그들의 고통을 위로하기도 하였다. 슈퍼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초토화된 필리핀에 초등학교, 고등학교 건물 2개 동을 건립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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