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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조찬기도회 사역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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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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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회장 하귀호 목사를 임원들은 지난 8일 베트남의 호치민시에 소재한 렉스 호텔에서 베트남 조찬기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조찬기도회 사역 협력과 교류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귀호 회장을 비롯해 김길수 상임부회장, 안길선 부회장, 임재성 사무총장, 유병선 실무총무가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베트남한인교회연합회 회장 김영관 목사를 비롯해 베트남선교회 연합회장 박선교 목사, 기독실업인회(CBMC)회장 김병석 장로, 원로선교사 조명철 목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상호 소개와 인사 후 회장 하귀호 목사가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의 역사와 사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100만 인천기독교인의 기도를 통한 3백만 인구의 인천광역시 복음화 비전을 소개했다. 베트남한인교회연합회 회장 김영관 목사는 “베트남은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제성장과 함께 한국기업들의 진출도 증가하는 추세로 경제 수도인 호치민시의 한인 거주 인구도 10만명이 훨씬 넘었기에 한인중심의 종교나 문화 행사의 규모도 증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 조찬기도회는 내년 1월 12일에 개최 예정인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와 1월 15일에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2019년 베트남 신년조찬기도회에 상호 참석하도록 초청하였으며, 특히 여성들의 기도운동 확산과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통한 교류의 가능성 등을 공감한 후 향후 양국에서 진행될 선교사역과 기도사역에도 가능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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