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박명홍)는 지난 1일 중부연회 본부 3층 예배실에서 감리사와 임원 및 평신도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박명홍 감독 시무예배를 갖고 교육과 선교로 희망찬 중부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인현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관익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박명홍 감독의 ‘교육과 선교로 희망을!’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교육과 선교는 기본을 충실히 해야 하는 것으로, 신앙의 기본인 교육과 선교가 활성화되어 아름답고 복되고 희망찬 중부연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함께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박명홍 감독은 지난 달 2일 계산중앙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33대 총회 감독 선거에서 제34대 중부연회 감독으로 당선된 바 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