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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내선교위원회, 정책세미나 및 목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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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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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송현교회에서‘국내선교위원회 정책세미나 및 목동포럼’을 개최했다.
오봉석 목사(국내선교위원회 협력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안용식 목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셔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셨기에 우리는 거룩한 민족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며“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목창균 박사와 정상운 박사는 ‘개신교와 가톨릭은 무엇이 다른가’란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고, 임현만 박사, 황덕형 박사는 ‘개신교의 가톨릭으로의 이동에 대한 대책과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목창균 박사는 강연을 통해 가톨릭교의의 교리가 프로테스탄트 교리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칭의의 교리, 교황제도, 마리아론, 성만찬 교리, 연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삼위일체론이나 그리스도론에서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교리 및 신앙 고백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헌만 박사는‘개신교의 가톨릭으로의 이동에 대한 대책과 방안’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할 수도 있는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 대책과 방안은 물론 가능한 천주교 신도들을 기독교로 개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포스트모더니즘 세계관의 강물이 도도히 지배하는 현 시대 사상의 흐름을 알고 거기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사실 우리가 상대해야할 대상은 바티칸의 로마 가톨릭이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의미가 통하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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