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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라에 하나금융타운 조성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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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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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아나는 도시 인천 실현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자치단체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청라국제도시의 ‘하나금융타운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인천’을 공약으로 내세운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걸음을 가볍게 했다.
이날 협약식은 LH공사 이재영 사장, 경제자유구역 이종철 청장 및 하나아이앤에스 권오대 대표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영상회의실에서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청라국제도시에서 진행 예정인 여타 사업들의 투자를 촉진하는 촉매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 사업은 건설단계에서는 약 7,059억원의 직접 경제유발효과와 656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건설 완료시점이후부터는 매년 271억원의 세수증대효과와 약 7,000여명의 상근 인력, 약 3,5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 및 인천지역의 신규고용창출 약 2,000명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지역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유정복 시장은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활성화 사업이므로 경제부시장이 중심이 되어 향후 하나금융그룹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정된 기간 내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공항철도 청라역 개통과 함께 청라역사 인근의 하나금융타운 조성이 현실화됨에 따라 그 동안 저조했던 청라국제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개발이 더딘 청라와 영종의 투자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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