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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광교회 김흥수 목사 은퇴찬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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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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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성역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


인천영광교회 김흥수 목사 은퇴찬하감사예배가 지난 5일 인천영광교회에서 중부연회 고신일 감독을 비롯해 외부 인사와 영광교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영광교회 담임 김병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윤모 목사(대성교회)의 기도, 고신일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고 감독은 ‘순종한 것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자신들이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여호수아에게도 순종할 것을 맹세했다”며 “인천영광교회 교인들이 새로 오신 담임 목사님께도 잘 순종하지만, 지난 35년간 인천영광교회를 이끌어 오신 김흥수 목사님도 잘 섬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양철 감독의 찬하사, 문현호 장로와 인천청년관의 찬하패와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에 이어 김흥수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지난 40여년간 부족한 종을 따라 준 모든 교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여생을 더욱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호문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김흥수 목사는 지난 1972년 율목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인천서지방 청학교회 담임을 거쳐, 1978년 인천영광교회 담임자로 부임한 이래 인천남지방 감리사, 중부연회 선거관리위원장, 과정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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