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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인천운전기사선교회, 창립 27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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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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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이용한 선교와 봉사에 주력


인천운전기사선교회(회장 전병조)는 지난 3일 인천중앙장로교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갖고 선교와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는 한편 무도대회 및 2014년 아시안게임 등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교흥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선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이경근 집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창환 장로의 기도, 김복도 장로의 성경봉독, 송창현 목사(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송 목사는 ‘다섯 가지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높여주시고, 응답해 주시고, 환란에서 건져주시고, 별과 같이 빛나는 영화로운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며 “운전기사선교회 소속된 모든 회원들이 하나님의 이러한 약속하신 축복을 믿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와 봉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상철 목사(선교회 지도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전병조 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을 비롯해, 한마음장애우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동 선교회 회원들은 김교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과 함께 택시에 2013년 무도대회와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포스터 및 깃발을 부착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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