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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꿈 대한민국 미래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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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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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꿈 대한민국 미래 함께 만들자”

한국크리스천포럼, 105차 포럼, 유정복 인천시장 강사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을 강사로 제105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인천의 발전 및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재성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차기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전갑진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중부연회장로찬양단의 찬양, 유정복 시장의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바닷길을 비롯해 하늘 길, 육지 등 모든 길이 인천으로 통하기 때문에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All ways INCHEON'으로 정했다”며 “인천은 최초, 최고의 역사가 존재하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숨은 잠재력과 경쟁력이 큰 도시”라고 문을 열었다.

유 시장은 “3년 전 시장에 출마 당시 13조 2천억의 부채로 연 이자가 4,500억 원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위기 주의 단체로 지정되는 그야말로 부채도시였다”며 “취임 이후 재정건전화를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재정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9월말 기준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2.9%로 대폭 낮추고 2분기 연속 25%이하로 유지함에 따라 마침내 재정 정상단체 전환을 위한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시장은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민행복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가운데 ‘애인(愛仁)정책 I’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발표했다”며 “앞으로 추진할 ‘애인(愛仁)정책Ⅱ’는 『시민행복 프로젝트』사업 중 어르신, 여성, 장애인, 아동, 교통약자들을 포함한 정책들로 총 30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이번에 발표한 정책들은 따뜻한 인천, 착한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재정 건전화의 성과를 인천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시장 및 공직자 ▲갈등과 분열이 많은 대한민국의 하나됨 ▲북핵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안보 위기 등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박명홍 목사(군자중앙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한 후 황관하 목사(하늘만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최호규 장로의 광고와 이일성 장로의 식사기도 후 조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크리스천포럼은 다음달 21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강사로 초청,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106차 정기포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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