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및 교회 부흥 위해 노력키로”

하늘꿈교회, 창립 65주년 및 원로장로 추대ㆍ신천장로 취임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늘꿈교회(담임 신용대 목사)는 지난 달 27일 창립 65주년 및 원로장로 추대ㆍ신천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지역사회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신용대 담임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1부 창립 65주년 감사예배는 유명곤 장로(하늘꿈교회)의 기도, 전명구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은 ‘우리가 꿈꾸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임할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오늘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하늘꿈교회가 가장 먼저 주님이 기뻐하시고 성도들 자신이 행복하고 불신자가 좋아하는 진정 우리가 꿈꾸는 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부에는 한영희 장로와 최현수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가 있은 후 3부에는 안인찬 장로를 비롯해 오 경 장로, 박정우 장로, 이미혜 장로, 김영덕 장로 등 6명의 신천장로 취임 감사 순서가 진행됐다.

안인찬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한 마음을 본받아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되어 담임목사님을 섬기고 교회가 부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