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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의 인술 베푸는 병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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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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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의 인술 베푸는 병원 만들자”

인천기독병원, 개원 66주년 기념감사예배

 

새빛학원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유수일)은 지난 23일 인천기독병원 예배실에서 개원 66주년 기념감사예배를 갖고 앞으로도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사랑과 봉사의 인술(仁術)을 베풀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수일 원장을 비롯해 의사와 간호사 및 병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목실장 강경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용수 회장(직원선교회)의 기도, 직원성가대의 찬양, 강경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이스라엘 지도자 모세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을 주셨다”며 “우리들도 그동안 병원의 역사를 통해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이어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환자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표창 순서에서 유수일 원장은 주형례 선생(감염관리실)을 비롯해 30년 근속자 4명 등 10년 이상 근속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몇 년간 어려움의 터널을 벗어나 이제 경영회복 단계에 들어가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그동안 함께 참고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신 원목실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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