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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인과 전문인 복음화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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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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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인천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실업인회 인천연합회는 지난 13일 인천로얄호텔 영빈관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감사예배를 갖고 신임 회장에 김홍섭 교수(인천대)를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실업인과 전문인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터뷰 8면>
박홍준 회장(인천연합회)의 개회선언으로 열린 1부 정기총회에서 박홍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인천연합회는 물론 북인천연합회의 모든 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도움으로 38차 CBMC 한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대과 없이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BMC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홍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연합회 산하 8개 지회는 물론 북인천연합회와 협력하여 인천성시화와 인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희 부회장(인천연합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송년회 및 만찬은 박재필 장로(연합회 증경회장)의 기도, 인천지회 중창단의 특송, 전희인 장로(한국교세라정공(주) 대표이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 장로는 ‘일터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사업을 하면서 ‘기업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고 매주 월요일 예배를 드리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업을 만들 것인가 고민을 했다”며 “철저하게 선교 공동체와 섬김의 공동체로 만들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하나님의 크나큰 축복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이어 황지영 솔리스트의 특송, 신입회원의 인증식, 김창규 총무의 광고, 김덕구 부회장의 만찬기도, 이선우 찬양단장의 색소폰 연주 후 최정성 목사(인천지회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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