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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21세기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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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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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교육사업위원회, 2011년 교역자 지도력 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교육사업위원회는 지난 12일 주안교회 교육관에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21세기 지도자’라는 주제로 2011년 교역자 지도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재성 장로(남선교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이풍구 장로(사회평신도사업위 협동총무)의 기도에 이어 가흥순 감독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고신일 목사(연회 교육사업위원장)의 행사안내, 가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주제 강연에서 이찬호 장로(남선교회연합회 총무)의 강사소개 후 김영길 총장(한동대학교)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 총장은 “십자가의 고난이 없었다면 부활의 영광이 있을 수가 없는데, 주님의 도구로 사용받기 원하는 자녀들이 영광만을 바랄 뿐 고난 받기를 싫어한다”며 고난을 안 받기 때문에 세상이 바뀌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 총장은 “자기중심으로 끌어 모으는 물질 지배적 중력법칙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은혜의 법칙이 있다”며 “세상 사람들은 물질 지배적 중력장을 크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주님 때문에 손해를 보고, 적자를 볼 때 예수님께서 은혜로 보상해 주신다”면서 주님의 자녀들이 고난을 받고 세상에 더 많은 것을 주려고 할 때 세상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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