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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이웃향한 나눔 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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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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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 22일 카리스 호텔에서 2011 인천지역 비전컨퍼런스를 갖고 오는 5월 인천에서 2011년 한톨나눔축제를 갖기로 하는 한편 떡과 복음을 필요로 하는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지역 이사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한톨나눔 축제 발대식, 3부 기아대책 사역 컨퍼런스, 4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지역회장 김순갑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유병선 목사(남구지역회장)의 기도, 김종길 목사(계양지역회장)의 성경봉독, 에서 장원기 목사(인천중앙이사회 초대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서로 나누는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 교회 성도들의 삶은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는 나눔과 기쁨의 삶이었다”며 “기아대은 이처럼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나눠주는 아름다운 섬김의 삶”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안길선 회장(인천중앙이사회)은 인사말을 통해 “126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한톨나눔축제’를 하기 위해 이처럼 인천지역 비전컨퍼런스를 갖게됨을 감사한다”며 “인천지역 이사님들이 함께 기도하며 힘을 합쳐 아름다운 일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2부 한톨나눔 축제 발대식에 이어 3부 컨퍼런스 시간에는 세계의 기아 및 이사의 역할(전응림 본부장)을 비롯해 어린이 개발사업(박재범 본부장), 우리가 섬기는 공동체의 비전(최부수 상임이사), 섬기는 한국교회운동(윤복만 본부장), 기아대책 및 헝거세이버(박종호 본부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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