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평생에 하나님만을 찬송할 것”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장로성가단 창단 34주년 기념 제18회 정기연주회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최진성 장로)는 지난 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34주년을 기념하여 외국인 선교기관 후원을 위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평화의 기도’로 문을 연 이번 연주회는 이은지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사회로 열렸으며 최진성 단장은 “성대도 많이 시들고 음악적 기교면에서도 젊은이들 같지 못하지만 그 대신 깊은 신앙 가운데서 우러나오는 찬양은 영혼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고백이다”며 “이 저녁 찬송 중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하고, 최광영 목사(인기총 총회장)의 기도 후에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행하신 첫 표적의 사건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찬양곡인 ‘큰일났네’를 시작으로 합창곡이 이어졌으며 소프라노 이승현이 특별출연하여 ‘거룩한 성’와 ‘내 마음의 빛’을 독창하였다. 이어 인천장로성가단이 마련한 특별순서로 핸드벨 연주와 핸드벨과 합창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I AM’,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시온성’에 이어 앵콜곡 2곡을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천장로성가단은 교파와 교단을 달리하고 섬기는 교회가 서로 다른 장로들이 모여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장로성가단으로 이날 연주회에서는 윤영진 장로가 지휘를 맡고 유기현과 이영신이 피아노 연주를 하였으며,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찬사와 박수갈채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