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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며 복음을 전하는 교사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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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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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며 복음을 전하는 교사가 돼라”

- 제 8회 중부연회 교사사명자대회, 내리교회에서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김필문 장로)는 지난 19일 내리교회에서 ‘2016 제 8회 중부연회 교사사명자대회’를 개최하여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는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예수와 같이 전하는 제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회장 김필문 장로(만석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찾아가서 전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한자리에 계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셨다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갔을 텐데 그분은 그러시지 않았고 이곳저곳 다니며 아픈 자의 병을 고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전하셨다”며 “이는 예수님을 찾아오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예수님께서 아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전달자가 돼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홍 목사(중부연회 교육사업위원회 위원장, 군자중앙교회)는 격려사에서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바로 알고 배우는 것은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참된 크리스천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사들이 열심히 배워야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선교가 시작된 내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흥규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사들이 감리교의 발자취를 배워 미래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회장 김필문 장로는 대회사에서 “131년 전 아펜젤러 선교사님으로부터 계승되어온 신앙이 여기 계신 교회학교 교사들을 통해 다음세대로 계승되는 시간”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감리교회에 대한 비전을 갖고 교회학교에 대한 꿈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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