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여선교회가 될 것”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여선교회가 될 것”

- 기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제 21회 선교대회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차경희 권사)는 지난 17일 선교중앙교회에서 ‘기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제 21회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여선교회의 연합과 하합을 통해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자고 다짐했다.

 

부회장 김인순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은 ‘아버지의 마음을 알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은 남북 간의 대치로 인해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가운데 위험 속에 살고 있다. 전쟁을 말려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다”며 “여성의 헌신과 지혜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회장 차경희 권사는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시대 속에 119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선교와 봉사, 교육을 진행한 여선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지역 및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한 노력과 지역복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근희 목사(서광교회)는 격려사에서 “여선교회 모임은 감리교의 여선교회가 얼마나 잘 뭉치고 연합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며 “연합과 화합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여선교회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의 사역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훈 장로(중부연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산곡교회)는 축사에서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고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해 질 수 없다”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해 나가는 여선교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