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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평신도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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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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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평신도 되자”

감리교남선교회전국연합회, 37회 전국평신도 지도자 동계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최병돈 장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 피닉스파크에서 ‘제37회 전국 평신도지도자 동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주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유재성 장로의 사회로 열린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최병돈 장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부대회장 유재승 장로의 대표기도,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장 장채광 권사의 성경봉독, 전용재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분별하여 행하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신앙의 삶을 뒤돌아보며, 영적으로 각성하고 결단해 하나님의 완전 하신 뜻을 분별하는 평신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의 안녕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준비부위원장 홍순학 장로)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준비부위원장 김현용 장로) ▲남선교회 발전과 평신도수련회를 위해(준비위원장 정동하 장로)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최병돈 장로는 대회장 인사를 통해 “오늘날 영적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이 때에 우리들이 깨어 각성하고 회개와 갱신으로 성령충만함을 받는 영적재무장이 되어야 한다”며 “회개와 거듭남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복음으로 구하고,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평신도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 기간에는 남부연회 안승철 감독의 주제 강연, 김학중 목사(꿈의교회)와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전준구 목사(로고스교회), 박용호 목사(영생교회)의 영성훈련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특강이 진행됐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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