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교회학교 부평서지방연합회(회장 김종훈 장로)는 지난 16일 상정초등학교에서 제8회 어린이선교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환춘 부장(성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서애경 권사(행복한 교회)의 기도가 있었으며 교육부 총무 박재수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꿈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 친목화 화합을 다지는 한편 이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구경기는 부평, 산곡, 서현, 선린, 성도, 십정, 온누리, 희망 8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가운데 우승은 온누리교회가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 첫 주 토요일 개최되는 중부연회대회 참가자격과 훈련비가 지급되었으며, 준우승은 부평교회, 공동 3위는 선린교회와 십정교회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