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인천지사 응급처치 강사회에서는(회원20명)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계양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잔설과 얼음이 남아 있는 등산로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계산역 쉼터에서 실시했다. 강사회에서는 응급처치 교육에 앞서 등산객들에게 전해 줄 초코머핀은 적십자 빵 나눔터에서 하루전에 600개를 만들었으며, 생수 1,000병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원 받아 교육에 참가하는 등산객과 계양산을 찾는 상춘객에게 전달했다.
해빙기 봄철산행에는 변덕스런 날씨변화와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어 등산로가 질척거리고 길도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빈곤하게 발생되고 있어 이에 따른 환자 부축 방법, 손수건을 이용한 붕대사용법,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