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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쫓기를 축구공 쫓듯이 하는 아이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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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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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쫓기를 축구공 쫓듯이 하는 아이들이 되길’

기감 중부연회, 교회학교 선교축구대회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김상현 감독)는 지난 10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제 13회 어린이 선교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사재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은 ‘복음의 면류관을 얻으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이들이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 공을 쫓아 결국에 골을 넣는 것처럼 전도에 있어서도 영혼을 쫓아 구원에 이르게 했으면 좋겠다”며 “다음세대에 복음교육을 통해 교회가 더 부흥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연회교육사업위원장 박명홍 목사는 격려사에서 “바르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주님께서 제시한 그 길을 향해 신앙의 레이스를 해 나가야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 중심, 신앙 중심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필문 장로는 대회사에서 “감리교의 미래는 교회학교에 달려있고, 이에 공감을 한 모든 내외빈분들께서 교회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다”며 “축구선교 대회로 인해 더 많은 아이들이 복음을 알고 주께서 원하는 그러한 섬김과 사랑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평안의 교회(부천남지방)가 우승을, 학익교회(인처남지방)가 준우승, 계산중앙교회(인천북지방)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평안의 교회는 전국 감독기배 축구대회를 참석할 기회를 갖게 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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