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인천광역시의회의장은 19일 의회 접견실에서 한적인천지사 황규철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
비’를 전달했다.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 며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서 적십자가 더욱 활발
히 활동 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황규철 한적인천지사회장은 2012년도에는 인천지역의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사업을 전
개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최근에는 적십자사의 특색 사업 활동 강화
를 위한 빵 나눔터를 개소하여 만든 빵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더니
사회적 약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재원은 적십자 회비로 사용이 되기에 “십시일반
모아 지는 적십자회비모금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 깊어지길 기대한
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나, 모금 실적이 저조하여 인천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