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달 2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전체임원회의를 갖고 6.2 지방선거를 비롯해 인천의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종복 직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차준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부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최정성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인기총의 사업을 위해 기도하고자 모인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앞으로 인천의 교계는 물론 사회와 시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과 예방 차원에서 기도하는 모임으로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회장 서명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기도할 제목이 많은 때에 우리 조찬기도회가 국가를 비롯해 사회적인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장자옥 목사의 인사말과 조찬기도회 직전회장 이종복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