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인천제2교회(이건영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성전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가졌다.

이건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입당감사예배에서 기도에 김범선 목사(수봉산교회, 증경노회장), 성경봉독에 김정설 목사(광음교회, 증경노회장),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최병남 목사(대전중앙교회, 증경총회장)는 ‘아름다운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교회란 우리 삶의 근거지라며 교회가 삶의 중심, 보람, 생명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이의섭 목사의 기도(현대중앙교회, 증경노회장)를 시작으로 서약, 악수례, 안수기도, 취임기도, 공포, 예복착의식 후 원치연 목사(동산교회), 박신범 목사(동성교회)가 각각 권면의 말씀, 최인모 목사(신광교회, 증경노회장)의 축사, 최영근 목사(양원교회, 증경노회장)의 격려사, 신동환 장로의 답사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 인천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건영 목사는 "교회 성도 모두가 기도하고 준비해온 새성전이 드디어 하나님의 은혜로 완공되었다"라며 "앞으로 새성전을 지역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시무장로 장립에 10명, 안수집사 장립에 28명, 안수집사 취임에 8명, 시무권사 임직에 66명, 시무권사 취임에 9명, 명예권사 40명의 임직예배를 가졌다.

강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