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목회를 하면서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많이 공감해 왔습니다. 목회자 자신도 어렵지만, 자녀들 문제도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는 큰 어려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이번에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제1회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유한나예술인선교회 총재 신현옥 목사는 음악회 개최 배경을설명했다.

신 목사는 “유한나예술인선교회는 찬양을 통해 건강한 기독교문화 보급 및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사역뿐 아니라 지역사회나 어려운 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많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번이 첫 번째 음악회라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참석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