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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복지 결합한 21세기형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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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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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목회자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건축. 하지만 교회건축을 하려면 부지확보를 비롯해 건축자금 마련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있다. 더구나 많은 개척교회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교회를 개척하지만, 중대형 교회들과의 경쟁력에서 밀려 개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21세기 복지사회에 발맞추어 교회와 복지시설을 결합한 21세기형 바람직한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세기형 영향력 있는 교회 만들기 운동본부(대표 김복섭 목사)는 지난달 29일 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21세기형 영향력 있는 교회만들기 운동 설명회를 갖고 21세기에 맞는 복지형 교회 건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표 김복섭 목사는 설명을 통해 “이제는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불신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지역과 세상에 영향력을 통해 선도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교회는 성도와 교회만을 위하던 목회가 지역과 세상을 위하여 가는 목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 본부에서는 70평 정도의 건축이 가능한 대지와 10~20%정도의 대금을 확보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대금은 건축회사에서 완공 후 지불하게 되므로 큰 부담이 없이 교회를 건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1세기형 영향력 있는 교회 만들기 운동본부는 교회 건축과 복지지관 설립 운영에 꿈이 있는 교회를 발굴하여 건축해 주고 복지기관을 설립하여 신고 또는 운영에 대한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함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교회 건축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문의 및 상담 016-321-1778 김복섭 목사).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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