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기독선교연합회(회장 하병희 권사, 이하 인경연)는 지난 12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경찰청과 공항경찰대을 비롯해 인천 각 지역의 9개서의 기독선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인천경찰기독선교연합회 창립 감사예배를 가졌다.

임금섭 집사(인경연 총무)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최승복 장로(중부서선교회 회장)의 기도, 크리스폴찬양단(인천청 연합찬양단)의 찬양, 정순도 회장(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과 최광영 목사(경목자문위원, 성덕교회)의 축하말씀, 이호문 감독(숭의감리교회)의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이 감독은 ‘천지창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기도로 간구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온힘을 다해 찬송하고 기쁜 마음으로 늘 감사하라고 우리들을 창조하셨다”며 “이 뜻에 따라 사는 연합회 회원들이 되기를 바라며 또 경찰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귀한 뜻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성환 장로(서부서 교통계)의 헌금기도, 오준 복음성가가수(주안장로교회)의 찬양과 이삼호 집사(서부 생안과장)의 섹스폰 연주 후에 서명섭 목사(조찬기도회 회장, 흰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공일환 집사와 박민정 집사의 사회로 행운권추첨하는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이하 한경연)는 대회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경연 경과보고, 회계결산보고, 안건확정과 우수지역선교회 사례발표 및 간담회를 가진 후에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