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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엑스포 관심과 기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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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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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블 문화 콘텐츠 행사인 ‘THE BIBLE EXPO’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기독교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앞서 이세홍 목사(더 바이블 엑스포 운영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장자옥 목사(인기총 총회장)는 ‘잠든 교회를 깨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열리는 바이블 엑스포의 거대한 역사가 잠든 한국교회를 깨우고 더 나아가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의 불길을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세계선교 1위의 기적까지 일어나는 하나님의 축복의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인천 경제발전을 위해(김갑성 목사, 중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인천시 복음화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를 위해(이재창 목사, 부평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조광성 목사, 동구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각각 기도했다.

전용태 장로(더 바이블 엑스포 집행위원장)는 환영사를 통해 “복음의 관문 인천에서 더 바이블 엑스포가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라며 인천지역 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덕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전용태 장로(더 바이블 엑스포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설명회에서 조규민 대표(더 바이블 엔터테인먼트)와 차이향 회장(자공등무유한공사)의 인사말, 이원진 본부장(더 바이블 엑스포 총괄)의 행사 설명과 경과 및 현장 보고순서가 있은 후 노남근 목사(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조찬기도로 조찬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이블 엑스포의 구약관은 에덴동산, 바벨탑, 성막과 솔로몬 성전 등의 구조물과 함께 삼손, 다윗과 골리앗 등 성경인물을 실물크기로 제작 전시되며, 복음서를 기본으로 고증하여 만든 신약관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에서 부활 승천까지의 행적을 시설물을 통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 성경을 더 가까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바이블 체험관에서는 실제 크기의 노아의 방주를 비롯해 요나의 물고기, 얼음으로 제작된 예루살렘 성전 등이 배치되며, 바이블 아트관에서는 세계기독교회사 사진전, 성경수석 전시, 제임스 티소 성화전 등 다양한 기독교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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