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과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형래)는 지난 7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생 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환경과학원 김삼권 실장과 어린이재단 심형래 본부장, 장학금 지원 아동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장학증서 전달 및 장학금 지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국립환경과학원을 방문하여 국립생물자연관을 견학하고 연구원들과 함께 환경과학원의 연구실을 직접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환경과학원 윤승준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한 아동 당 200만원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